[인터뷰] '토트넘 400경기' 손흥민이 꼽은 최고의 순간은? 일단은 번리전 '70m 드리블' 골 아니었다
과연 어떤 순간이 최고일까?
토트넘 홋스퍼의 주장인 손흥민은 최근 통산 400경기 출전을 달성하며 팀 역사에 길이 남을 기록을 세웠습니다. 이에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는 손흥민에게 그가 뛴 프리미어리그 경기 중 가장 기억에 남는 순간을 물었고, 손흥민은 여러 경기 중에서도 특별한 순간을 꼽았습니다.
그의 선택은 2022년 5월 노리치 시티전이었습니다. 이 경기에서 손흥민은 멀티골을 터트리며 리그에서 23번째 골을 넣어 리그 득점왕에 올랐습니다. 이는 아시아 출신 선수로서는 이례적인 기록이었으며, 그의 월드 클래스한 공격력을 확인시켰습니다.
손흥민은 이 경기를 선택함으로써 그의 프리미어리그 경기 중에서도 가장 빛나는 순간을 선정했습니다. 그의 성장과 업적은 토트넘 팬들에게 큰 자랑거리가 되었으며, 그는 이제 토트넘의 주장으로서 새로운 챕터를 시작하고 있습니다. 그의 업적은 한국 축구의 자랑이며, 그의 미래에 대한 기대는 더욱 커지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