옐로도, 레드도 아닌 ‘블루카드’가 등장한다! 잉글랜드 FA컵 도입 가능성...반칙한 선수는 'ㅇㅇㅇ 퇴장'
팔라스
축구
축구에 새로운 카드가 등장할 가능성이 제기됐다.
어떤 내용인지 같이 확인 하시죠
영국 매체 ‘가디언’은 9일(한국 시간) “축구에 블루카드가 도입될 예정이다.
선수들은 반칙에 대해 10분 동안 퇴장당할 수도 있다”라고 보도했다.
매체에 따르면 옐로카드(경고), 레드카드(퇴장) 말고 새로운 카드가 축구에 도입될 전망이다.
바로 ‘블루카드’다. 만약 선수들이 블루카드를 받게 된다면 10분 동안 경기장에서 나가야 한다.
만약 선수들이 블루카드를 두 번 받게 된다면 퇴장 당하게 된다.
또 블루카드와 옐로카드를 각각 하나씩 받게 되더라도 경기장에서 나가야 한다.
쉽게 말해 옐로카드와 비슷하면서도 더욱 강력한 징계 효과를 가지고 있다.
물론 반발도 있다. 유럽축구연맹(UEFA) 회장 알렉산더 체페린은 블루카드에 대해
“축구의 죽음”이라고 표현했다. 토트넘 홋스퍼 포스텍 감독도
“그냥 다 없애고 잊어버려라. 왜 자꾸 경기에 개입하는지 모르겠다”라고 불만을 드러냈다.
매체에 따르면 블루카드는 최상위 대회에 대한 승인을 받지 않았기 때문에
EPL에 적용되지 않을 가능성이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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