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대급 최악의 불명예 첼시, 구단 역대 최다 실점 허용
배민
축구
첼시는 약 20년 사이에 상당히 변화했다.
2003-04시즌에 로만 아브라모비치가 인수한 후 프리미어리그 내에서 강팀으로 부상했다.
무리뉴 감독 시절에는 강력한 수비를 바탕으로 2004-05시즌에 50년 만에 리그 우승을 차지했다.
그리고 그 시즌에는 38경기 동안 15실점만을 허용해 PL 역대 최소 실점 기록을 세웠다.
첼시의 기록은 지금도 깨지지 않고 있다.
첼시는 24일(한국시간) 열린 PL 29라운드에서 아스널에 0-5로 대패했다.
승점을 놓친 건 물론 분위기까지 최악이 됐다.
첼시는 5실점을 내주면서 이번 시즌 PL 57점이 됐다.
그러면서 첼시는 구단 역사상 PL 역대 최다 실점 기록을 갈아치웠다.
그전 기록은 1994-95시즌과 1996-97시즌 기록한 55실점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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