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의 김하성이 이번 경기에서 기술적인 타격으로 장타를 터뜨렸다.
25일 덴버에서 열린 경기에서 김하성은 1회 1사 만루 상황에서 바깥쪽으로 낮은 체인지업을 밀어쳐
우익선상으로 떨어지는 2루타를 치며 2타점을 올렸다.
이로써 김하성은 멀티히트를 이어가는 동시에 10경기 만에 터뜨린 장타로 주목받았다.
또한, 타율이 낮은 상황에서도 나쁘지 않은 OPS를 기록하고 있으며,
26경기에서 7번의 도루를 성공시키며 빠른 발을 자랑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