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번타자 '박지환'의 끝내기 안타로 심판에게 도둑맞았던 끝내기 승을 챙긴 SSGㄷㄷㄷㄷㄷㄷ(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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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번타자 '박지환'의 끝내기 안타로 심판에게 도둑맞았던 끝내기 승을 챙긴 SSGㄷㄷㄷ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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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환은 KIA전 이후 "초반에 점수 차가 많이 나는 상황에서 어려움이 있었지만,
주장 추신수 선배님이 벤치에서 오늘 경기의 중요성을 말해주시고, 파이팅을 불어넣어 주셔서 자신감이 생겼다"고 말했다.
이어 "첫 두 타석에서는 타이밍이 늦는 것 같아서 조금 더 앞에서 치려고 했는데 좋은 결과로 이어졌다.
특히 고등학교 때부터 상상하던 끝내기 안타를 친 지금의 상황이 꿈만 같다"고 감격을 감추지 못했다.
박지환은 끝으로 "화요일임에도 불구하고 많이 경기를 찾아주신 팬들께 감사하다.
신인 선수임에도 많은 사랑을 주셔서 다시 한번 감사의 말을 전한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