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팬들은 '물병 3인방'의 대표팀 승선 전에 징계가 필요하다고 함
라라스윗트
축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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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 기간에 '물병 놀이'를 한 후 많은 비판을 받았던 이강인(파리 생제르맹)과 정우영(슈투트가르트), 설영우(울산 HD)가 다시 한 번 대한민국 축구 대표팀에 선발되었습니다. 하지만 일부 팬들은 여전히 이들을 심각하게 비판하고 있습니다.
대한축구협회(KFA)의 공식 발표에 따르면, 황선홍 감독은 3월 A대표팀 최종 명단 23인을 발표했으며, 대표팀은 3월 A매치 기간 동안 태국과의 2026 FIFA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2차 예선 2연전을 치를 예정입니다.
이번 발탁에는 이강인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강인은 지난달 손흥민과의 물리적 충돌으로 논란이 된 바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황선홍 감독은 "부정적 여론에 공감하지만, 결정은 감독의 몫이다"며 "운동장 안에서 일어난 일은 안에서 해결하는 것이 최선"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또한, 황 감독은 "이번 태국 2연전을 통해 우리는 하나로 모여 국민 여러분께 속죄하고자 합니다. 선수들도 이와 같은 마음일 것으로 기대하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그러나 팬들의 비난은 여전합니다. 이들은 KFA의 발표글에 "이강인은 징계를 받아야 한다" "물병을 던진 선수를 선택하는 것은 이해가 안 된다" "물병 3인방이 다시 발탁되다니, 정말 안타깝다" 등의 의견을 남겼습니다. 이들은 '물병 3인방'의 발탁에 대해 부정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