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까지는 '최강야구' 출신 돌풍의 대열에 합류하지 못하고 있는 1인
올해 KBO 리그에서는 야구 예능 프로그램 '최강야구' 출신 선수들이 주목받고 있습니다. 그중에서도 한화 이글스의 내야수 황영묵은 뛰어난 활약으로 팀의 주전 2루수로 자리잡았습니다.
그는 올해 78경기에서 타율 .305, 3홈런, 28타점, 3도루를 기록하며 한화 팬들에게 큰 인상을 남겼습니다.
키움 히어로즈에서는 내야수 고영우가 인상적인 데뷔 시즌을 보내고 있습니다. 그는 70경기에서 타율 .285와 25타점을 기록하며 팀에 기여하고 있습니다.
또 다른 키움 선수 원성준은 데뷔 두 번째 경기에서 첫 홈런을 기록하며 20경기에서 타율 .250, 1홈런, 6타점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롯데 자이언츠의 좌완 투수 정현수는 아직 '최강야구' 출신 선수들 중에서 두드러진 성과를 보이지 못하고 있습니다.
그는 올해 1군에서 4경기에 등판해 평균자책점 6.00을 기록하며 2군으로 내려갔습니다.
롯데 김태형 감독은 정현수가 아직 자기 공을 던지지 못하고 좌타자를 상대로 경쟁력이 부족하다고 판단해 2군으로 내려보냈다고 밝혔습니다. 정현수는 볼넷이 많아 투구 안정성이 떨어지는 것이 문제로 지적되었습니다.
정현수는 퓨처스리그에서 선발과 구원을 오가며 18경기에 출전해 2승 2패 5홀드, 평균자책점 3.29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그는 41이닝 동안 45개의 탈삼진을 기록했지만 25개의 볼넷을 허용해 아쉬움을 남겼습니다. 정현수는 앞으로 볼넷을 줄이는 것이 급선무로 보입니다.
비록 지금은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정현수는 앞으로 성장할 여지가 많은 신인 선수입니다. 롯데 자이언츠는 김진욱과 같은 젊은 좌완 투수들과 함께 정현수의 성장이 팀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정현수가 앞으로 '최강야구' 출신 돌풍에 합류해 활약할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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