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현진 "3선발 활용 가능" 평가 좋은데, 결국 행선지는 '선발 부족' SD인가
팔라스
야구
여전히 견고하다는 현지 매체의 평가에도 류현진의 행선지는 정해지지 않고 있다.
유력 행선지로 샌디에이고 파드리스가 꼽힌 가운데, 과연 류현진은 어디로 향할까.
13일(한국 시각)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 MLB.com은
아직 영입할 수 있는 최고의 FA'라는 제목과 함께 류현진을 중견급 선수로 분류했다.
매체는 "류현진과 함께 우완 투수 마이클 로렌젠,
우완 마이크 클레빈저는 3~4선발로 활용할 수 있는 선수"라고 평가했다.
이어 "이들은 화려하지 않지만, 모든 팀의 선발 로테이션을 강화하는데 도움을 줄 수 있다"고 덧붙였다.
"류현진은 베테랑 투수로 메이저리그 통산 10년 동안 185경기에 선발 등판해
1,000이닝 이상을 던지며 3.27의 평균자책점과 WHIP 1.184를 기록했다.
또 2019시즌에 류현진은 내셔널리그 사이영상 투표에서 2위를 차지할 정도로
뛰어난 활약을 펼쳤다"고 소개하면서 "류현진은 2024년 로스터를 구성하는
프랜차이즈 구단들로부터 관심을 받았다. 보스턴 레드삭스, 워싱턴 내셔널스,
볼티모어 오리올스, 시애틀 매리너스, 피츠버그 파이리츠가 영입을 노렸다"고
말하면서 "파드리스도 류현진 영입전에 여전히 참가해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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