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손흥민 등 핵심 멤버, 이강인 대표팀 발탁하면 ‘보이콧’
백만수르
축구
클린스만 감독 문제와 함께 대한민국 축구 대표팀의 내홍이 심각한 수준에 이르렀다.
주장 손흥민 등 핵심 선수들이 이강인과 벌어진 충돌로 인해 대표팀 보이콧을 할 생각인 것으로 알려졌다.
14일 대표팀 사정을 아는 축구계 관계자는 손흥민과 이강인 간에 벌어진 상황을 전하면서
“손흥민, 황희찬(28·울버햄프턴), 김민재(28·바이에른 뮌헨) 등 대표팀 핵심 선수들이 이강인이 A매치에 선발되면 보이콧하겠다는 생각을 드러냈다”며
아시안컵 이후 대표팀이 최악의 상황에 부닥쳤다고 전했다.
이 보도가 국내에 알려진 뒤 대한축구협회도 “일부는 사실”이라며 인정했다.
결승 진출을 향한 중요한 시점에서 팀이 완전히 망가졌다. 원팀이 되어도 부족한 상황에서
핵심 멤버들의 충돌로 팀 케미스트리가 무너진 채 경기에 나선 것이다.
출처 : 한스경제(http://www.hans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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