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류현진 복귀, 공감대는 사실…선수 결심 기다리는 중”
라라스윗트
야구
드디어 친정팀으로 돌아오는 것인가?
너무 기대가 된다
한화 구단 고위 관계자는 19일 기자와의 전화 통화에서 최근 불거진 류현진의 복귀설에 대해 이야기했다. 이에 따르면 류현진과 한화 구단이 접촉을 가진 것은 분명한 사실이었다. 지속적인 연락으로 공감대를 형성한 것. 단 아직 류현진의 결정을 기다리는 중이다.
지난 시즌이 끝나고 토론토와 계약 기간이 끝난 류현진은 자유계약(FA) 자격을 얻고 시장에 나왔다. 다만 다수의 수술 경력과 적지 않은 나이로 원하는 조건을 제시받지 못하는 상황이었다. 이에 따라 최근에는 소속팀 한화 복귀설이 퍼졌고, 실제로 류현진과 한화의 접촉은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한화 핵심 관계자는 “류현진과 지속적으로 연락을 하다보니 공감대가 생긴 것이 사실”이라며 “우리는 당연히 (류현진의) 합류를 바라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다만 이 관계자는 아직 확정은 아니라는 사실을 분명히 했다. 그는 “구체적으로 말씀드릴 수는 없지만, 선수의 선택을 기다리고 있는 상황”이라며 “확정되면 말씀드리겠다”고 말을 아꼈다.
같은 날 KBS는 류현진이 토론토에 보관하고 있던 본인의 짐을 한국으로 보내기로 결정했다고 보도했다.
인기 상품 확인하고 계속 읽어보세요!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