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빈 킨 "득점왕 손흥민, EPL 역사상 가장 과소평가된 선수"
EPL 토트넘의 레전드 선수였던
로비 킨이
득점왕 손흥민이
선수들이 뽑은 시즌 베스트11에도
들지 못한데 비판의 목소리를 냈다.
킨은 라이도 토크스포츠와의 인터뷰에서
"내게 손흥민은 EPL 역사상
가장 과소평가된 선수다.
그는 세계 어느 팀에서도 뛸 수 있다"고 말했다.
2021-22시즌 PK없이 23골을 넣어
아시아 선수 최초로 EPL 득점왕에 오른
손흥민은 PFA가 발표한
2021-22시즌 EPL 올해의 팀에
이름을 올리지 못했다.
PFA가 발표한 올해의 선수 후보 6명에도
이름이 올라가지 않아
많은 팬들이 분노한 상태다.
킨은
"손흥민이 PFA 올해의 선수 후보에도
들지 못한 것은 놀랍다.
누가 뽑았는지 모르겠다.
손흥민은 득점 1위 였고
모하메드 살라와 공동 득점왕이며
PK없이 이뤄낸 성과다.
올해의 선수로 고려조차 되지
않았다는 것이 믿기지 않는다."
라고 비판했다.
또한
"골도 많이 넣었지만
손흥민이 팀에게 가져다 주는 것은
그게 다가 아니다.
그의 에너지, 그의 어시스트,
웃는 얼굴로 경기하는 모습"등
손흥민의 장점을 열거하고
손흥민이 EPL 역사상 가장 저평가됐다고 강조했다.
로비 킨
1980.7.8 아일랜드 출생
175.2cm, 72.5kg
1997년 올버햄튼 원더러스 FC입단
킨은 아일랜드 국가대표 공격수 출신으로
A매치 146경기에 출전해
68골을 넣었다.
2002-2003시즌부터
토트넘 소속으로 9시즌을 뛰었고
EPL 통산 238경기에 출전해
91골을 터트리는 등
토트넘의 전설로 불리오고 있다.
그의 축구 커리어는
토트넘 이적 후 본격적으로 꽃을 피웠는데
2005-07 시즌은 리그,
컵대회 합계 22골을 기록했고
EPL 이달의 선수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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