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귀화 준비한다는 대구FC 레전드 세징야, 한국대표팀 합류?
최근 세징야(대구)가
귀화를 희망해 관심이
쏠린다. 그는
국내 언론은 물론이고
브라질 매체와의
인터뷰에서도 귀화를
공개적으로 밝혔다.
세징야의 기량은 K리그
팬이라면 누구나 인정할
정도로 출중하다.
태극마크를 단다면 분명히
도움이 될만한 자원이다.
하지만 절대적인 능력이
아니고선 특별 귀화는 어렵다.
그는 일반 귀화 요건인
5년 거주는 채울 수 있다.
다만 한국어 능력 등을
어떻게 해결할 지가 관건이다.
의지와 달리 그 과정은 만만치 않다.
모든 심사를 통과한다면
자신이 원하는 태극마크에도
도전할 수 있다.
하지만 아직까지
귀화를 통해 태극마크를
단 경우는 없다.
몬테네그로 출신으로
인천과 성남~수원에서
뛰었던 라돈치치나
대구와 전북 유니폼을
입었던 브라질 출신의
에닝요 등이 국가대표선수가
되기 위해 귀화를 희망했지만
수포로 돌아갔다.
특히 2014년 브라질월드컵을
앞두고 찬반 여론이 극명하게
갈렸던 에닝요의 경우 당시
대한체육회가 한국 문화 적응
등을 이유로 거부한 바 있다.
전북에서 뛰었던 브라질 출신
로페즈도 귀화를 희망하다가
올해 초 중국 무대로 떠났다.
인기 상품 확인하고 계속 읽어보세요!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등록된 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