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U-23대표팀 아시안컵 8강 진출!
한국이 2022 아시아축구연맹(AFC)
U23 아시안컵 조별리그를
타슈켄트에 위치한
파흐타코르 스타디움에서
2022 AFC U23 아시안컵
C조 3차전을 가진 한국이
태국에 1-0 승리를 거뒀다.
전반 35분 고재현이
결승골을 넣었다.
조별리그 2승 1무를
거둔 한국은 조 1위로
8강에 올랐다.
나섰다. 오세훈이 최전방에서
공격을 이끌었고
태국은 4-4-1-1 전형을 구성했다.
한국이 주도권을 쥐고
태국은 수비에 무게를 둔
형태로 경기를 치렀는데
한국이 태국의 수비진을
효과적으로 공략하지 못하면서
전반전 답답한 양상이 길게 이어졌다.
전반 30분이 넘는 시간까지
한국은 슈팅 3회에 그쳤다.
유효슈팅은 한차례도 없었다.
깨고 첫 유효슈팅을
득점으로 연결했다.
조영욱이 오세훈과 호흡을
맞추다 수비 사이 공간으로
빠져나가는 고재현을
향해 침투 패스를 전달했다.
고재현의 슈팅이 라콘폰
골키퍼 가랑이 사이를 지나쳐
골대 안으로 들어갔다.
부심이 고재현의 오프사이드를
선언했으나 비디오 판독(VAR)
결과 판정이 정정됐고
한국이 곧장 추가 득점
기회를 만들었다. 경기장
오른쪽으로 돌파한 조영욱이
페널티박스에 진입해 문전으로
땅볼 크로스를 보냈다.
분위기를 빼앗긴 태국이
이른 시간 교체를 단행했다.
구스타브손, 토사닛을 빼고
아칫폴 키리롱, 찬나롱
켐디의 공을 빼앗이
오세훈에게 전달했다.
골키퍼와 직접 맞선
오세훈이 왼발 슛을 때렸으나
라콘폰에게 막혔다.
상대와 충돌 후 통증을
호소하기도 했던 오세훈을 빼주고
수비 뒷공간을 공략한
조영욱에게 스루 패스를 찔러 넣었다.
골키퍼와 일대일로 마주한
조영욱의 첫 번째 슈팅은
골대 왼쪽에 맞았고,
두 번째 슈팅은 골대 안으로 향했다.
그러나 부심이 오프사이드를
대신 벤 데이비스를 들여보냈다.
부근에서 찬 이강인의
엄지성이 투입됐다.
1분 뒤 태국은 파소를 불러들이고
타나왓 수엥치타원을 넣었다.
최준의 크로스가 상대 수비에게 걸렸다.
실점 위기를 넘겼다.
데이비스의 전진 패스를
파냐가 원터치 패스로 이어
페널티박스 안에 있던 키리롬에게
전달했다. 고동민이
빠르게 달려 나와
키리롬의 슈팅을 막아냈다.
받은 조영욱의 슈팅이 골대를 벗어났다.
조영욱과 홍현석을 교체했다.
고영준과 양현준이 그라운드를 밟았다.
이후 추가 득점은 터지지 않았고
경기는 한국의 승리로 끝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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