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레알 이적 가능성 제기?
한국 국가대표팀 주장
손흥민이 레알 마드리드가
영입할 이상적 자원로 꼽혔다.
영국 90min은 8일(한국 시간)
"레알 마드리드는 또 다른
'갈락티코' 계약을 원할 수도 있다"
라며 "손흥민은 지난 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에서 영웅적 활약을
펼치며 월드클래스임을 입증했다"라고 전했다.
앞서 영국 골닷컴은
레알 마드리드가 이번 시즌
이적 자금으로 4억 유로(약 5,366억 원)을
준비했다고 전했다.
90min은 이 추산을 근거로
들어 레알 마드리드가
이번여름 영입할 이상적
네 명의 선수의 이름을 적었다.
매체는 손흥민을 새 '갈락티코'의
일원으로 봤다.
'갈락티코'는 은하수를 일컫는
스페인어로, 스타 플레이어들을
대거 영입해 은하수 같은
스쿼드를 꾸리겠다는 레알 마드리드의
정책이다.
2000년대에는 과거
지네딘 지단·데이비드 베컴·호나우두
등을 영입했고, 2010년대에는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카카 등을 영입한 바 있다.
특히 호날두와 손흥민이 닮았다는 설명이다.
"(호날두와) 비슷한 영향을
줄 수 있는 EPL의 다른 누군가가 있다
"라며 "손흥민은 자신감에 차서
높이 날아오르고 있으며 선수 생활 정점에 있다.
즉각적 영향을 미칠 수 있고,
즉각적 성공에 한몫할 수 있다."
손흥민 외 매체가 제안한
다른 세 선수는
미드필더 오렐리앵 추아메니(AS 모나코)·
안토니(아약스)·
필립 코스티치(아인트라흐트 프랑크푸르트)였다.
이중 추아메니는 레알 마드리드행이 확정됐다.
손흥민이 만약 레알행을
확정짓고 레알로 떠난다면
다시 한번 한국에서의
역사를 쓰는 선수가 아닌가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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