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의 라인업'..토트넘, 원하는 선수 모두 품는다면?
토트넘이 이적시장에서 원하는 선수를 모두 품게 된다면 어떤 모습일까.
토트넘은 이번 시즌 북런던 라이벌 아스널과 시즌 막판까지 팽팽한 순위 경쟁을 펼쳤다.
막판 열린 북런던 더비에서 승리하며 승점 차이를 좁혔고, 37라운드에서는 아스널이 승점을 얻지 못하자 기회를 놓치지 않고 역전했다.
이후 마지막 라운드에서 승리하며 리그 4위를 확정, 다음 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진출 티켓을 따냈다.
이후 토트넘은 안토니오 콘테(53) 감독을 붙잡기에 나섰다.
마지막 라운드 후 거취에 대해 모호하게 밝혀 팀을 떠날 것이라는 이야기가 흘러나왔지만
막대한 지원을 통해 잔류를 설득했다.
이에 토트넘 구단주 ‘에닉(ENIC) 스포츠 그룹’은 1억 5000만 파운드를 지원할 것이라고 밝히며 콘테 감독에게 힘을 실어줬다.
최근 1호 영입 또한 발표했다.
지난 1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크로아티아 출신의 이반 페리시치(33)를 영입했다.
2024년까지 동행하며 그는 7월 1일 팀에 합류한다”라고 소식을 알렸다.
이후 토트넘은 이적시장에서 활발한 움직임을 가져가고 있다.
현재 콘테 감독의 제자인 알레산드로 바스토니(23)를 원하고 있으며
파울로 디발라(29·유벤투스)
유리 틸레망스(25·레스터 시티)
알랑 생 막시맹(25·뉴캐슬 유나이티드) 등 다양한 선수들이 연결되고 있다.
이런 상황에 영국 매체 ‘더 선’은 “막대한 투자를 받을 콘테 감독은 새로운 선수들을 라인업에 포함시킬 수 있다”라며 토트넘의 새로운 라인업에 대해 예측했다.
매체는 3-4-3 포메이션으로 선정했다.
손흥민
해리 케인
알랑 생 막시맹
필립 코스티치-크리스티안
에릭센-로드리고
벤탄쿠르-이반 페리시치
벤 데이비스-알레산드로
바스토니-다빈손 산체스
위고 요리스다 이름을 올렸다.
새로운 영입으로 생 막시맹
바스토니를 비롯해 필립 코스티치(32·아인트라흐트 프랑크푸르트)를 예상했으며
크리스티안 에릭센(30·브렌트포드)의 복귀 또한 전망했다.
이어 두 번째 라인업 역시 3-4-3 포메이션을 꼽았다.
또 다른 영입으로는 히샬리송(25·에버턴)
라힘 스털링(28·맨체스터 시티)를 꼽았으며
바스토니 영입을 실패할 경우
글레이송 브레머(25·토리노)를 언급했으며, 새로운 우측 수비수로는
노르디 무키엘레(25·라이프치히)를 선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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