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타르는..." 손흥민 부상에 리버풀 전설 분노한 이유
토트넘 홋스퍼는
지난 마르세유와의
챔피언스리그에서 2-1로
승리했습니다.
이 경기에서 손흥민은
선발로 출전했지만
전반 29분 만에 교체아웃되었죠.
그 이유는 중원에서
공중볼 경합을 하다가
마르세유 찰젠 음벰바의 어깨에
얼굴을 강하게 부딪혀
쓰러졌기 때문이었습니다.
눈이 크게 부어오른 상태로
일부에선 안와 골절을
의심하고 있습니다.
안와 골절이 확인될 경우
손흥민 선수는 이번 달
개막하는 월드컵에
출전이 어렵게 됩니다.
징계로 빠진 콘테 감독을
대신해 경기를 지휘하는
크리스티안 스텔리니 수석코치는
"손흥민은 얼굴 부위를 다쳤고
눈이 부어있다.
내일 정밀 검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아직 뇌진탕 여부에 대해서는
확실하게 말할 수 없다"고 전했습니다.
이에 대해 리버풀 전설
제이미 캐러거가
손흥민 부상을 언급했습니다.
캐러거는 "카타르가
월드컵 개최권을 받은 것은
부패한 일이었다.
그들은 여름에 월드컵을
열겠다고 했는데,
여름엔 날씨 때문에
월드컵을 열 수 없고,
이젠 유럽 리그
시즌 중으로 옮겨졌다"며
"평생을 월드컵 출전을
꿈꾸며 보냈던 선수들이
출전하지 못할 수도 있다.
우리가 손흥민을 봤듯이 말이다."라고
월드컵 시기를 꼬집었습니다.
이어 그는 "이 모든 것은
FIFA가 카타르에 월드컵
개최권을 준 뒤 일어났다.
정말 역겹다"고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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