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은 지난 

10월 29일 영국 본머스에 위치한 

바이탈리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23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14라운드에서 

본머스에 

3-2 역전승을 거뒀습니다. 

이로써 토트넘은 

2연패를 끝내고 

승점 3점을 추가해 

3위를 유지했죠.

토트넘은 경기 초반 

최악의 흐름을 

보여주었습니다.

손흥민은 풀타임을 소화했지만 

공격포인트가 없었습니다.

토트넘은 본머스의 공격수 

키퍼 무어에게 

2골을 먼저 허용했고 

패배의 아픔을 

다시 겪을 뻔 했습니다.

하지만 토트넘의 흐름을 

바꾼 한 선수가 있었습니다.

바로 벤탄쿠르입니다.

벤치에 앉아 있던 벤탄쿠르가 

투입되자 토트넘은 안정적으로

 경기를 운영하기 시작했습니다.

벤탄쿠르는 

후반 추가 시간 

극적인 득점까지 터트리면서 

대역전 드라마의 

주인공 자리까지 차지했죠

벤탄쿠르는 이번 시즌 

3골 2도움을 기록 중입니다. 

이는 그가 공격적인 역할을 

부여받지 않은 선수라는 것을 

감안하면 대단한 수치입니다. 

현재 토트넘 내에서의 

위치가 손흥민-케인 급이라는

말들도 나오고 있습니다.

토트넘에게 있어서

승점 한 점이 귀한 가운데

활약을 보여준

선수에게 당연한 찬사 같습니다.

앞으로는 벤탄쿠르가

어떠한 경기력을 보여줄지

기대가 모아지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