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스포르팅 CP, 콘테 감독 퇴장당한 이유
토트넘은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D조 5차전에서
스포르팅 CP와 1-1로 비겼습니다.
토트넘은 아쉽게도
승리를 따내지 못했습니다.
이날 스포르팅을 이겼다면
16강 진출을 조기에
확정할 수 있었지만
선제 실점 이후 끝내
경기를 뒤집지는 못했죠.
토트넘의 16강 진출 여부는
다음 경기인 마르세유와의
조별리그 최종전 결과에 따라
결정될 예정입니다.
토트넘 입장에서는
아쉬울 수 밖에 없는
경기 결과입니다.
사실 토트넘이 아쉬워 하는 데는
단지 결과 때문만은 아니었습니다.
가장 아쉬운 사건이
경기 중 발생했었죠.
이날 '이기면 16강'인 경기에서
케인은 극적인 역전 결승골을
5분 추가시간이 거의 흐른 시점에
터뜨렸습니다.
모두가 열광의 도가니가 되었죠.
하지만 주심은 VAR 심판실과
오랜 교신 끝에 케인의
득점을 오프사이드로
취소했습니다.
토트넘의 득점이 취소되자
두 팀의 희비도
극명하게 엇갈렸고
이 과정에서 콘테 감독은
판정에 대해 거칠게 항의하다
결국 레드카드를 받고
퇴장까지 당했습니다.
토트넘 입장에서는
통한의 VAR이었습니다.
과연 토트넘이 16강 진출에
성공할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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