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강인이 마요르카로 '발렌시아를 떠난 이유'
이강인 선수는
현재 마요르카에서
맹활약을 펼치고 있습니다.
최근 라리가 11라운드
베스트일레븐에
선정되기도 했죠.
발렌시아 유스에서 성장해
1군까지 데뷔했던
이강인은 기대보다
좋은 대우를 못 받아
마요르카 이적을 단행했습니다.
수비에 집중하는
마요르카 전술에서
키패스 능력을 갖춘
이강인 역할은
매우 중요합니다.
공격적인 부분뿐만 아니라
수비 기여 등 많은 면에서
성장해 찬사를 받고 있죠.
친정 발렌시아를
상대로도 자신의 현재
컨디션을 드러내면서
이목을 끌었습니다.
1-1 상황에서 후반
막판 역전골을 터트리며
친정에 비수를 꽂았지만
이강인은 극적인 골에도
노 세리머니를 펼치며
예우를 지켰습니다.
경기 후 인터뷰에서
이강인은 "축구를 한 이후로
가장 이상한 느낌이었다.
내가 성장한 팀이다.
내가 이곳에 있을 때
나를 지지해 준
팬들에게 감사하다.
골을 넣었을 때
이곳에서 머물렀던
10년 동안의 감정이 떠올랐다"고
소감을 밝혔습니다.
한 스페인 매체는
“피터 림 구단주는
이강인을 아시아 마케팅으로만
사용하려 했다.
선수 성장보다
개인 이익에 관심이 있었다.
하비 그라시아
감독이 오면서
이강인 입지는
더욱 좁아졌고
그에게 실망만 안겨줬다.
결국 이강인은 떠났다.
이강인은 마요르카 첫 시즌 때
기복을 보였다.
확실한 믿음을 못 줬지만
마요르카는 신뢰를 보냈다.
결국 올 시즌 날아올랐고
마요르카 핵심이 됐다”고
발렌시아와 비교했습니다.
비록 발렌시아에서는
주목과 대우를
받지 못했지만
마요르카에서 활약을
보이고 있는
이강인 선수를 응원합니다.
인기 상품 확인하고 계속 읽어보세요!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