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거슨은 너처럼 안 했어..."퍼디난드, 텐 하흐 저격
호날두는 지난
토트넘전에서
‘조퇴 논란’을 일으켰습니다.
에릭 텐 하흐 감독의
선택을 받지 못하며
경기에 뛸 수 없게 되자
후반 45분
홀로 경기장을
빠져나가는
돌출 행동을 했죠.
그러자 에릭 텐 하흐 감독이
팀 훈련과 23일
첼시전 명단에서
호날두를 제외했습니다.
강력 제제에
호날두도 결국
무릎을 꿇었습니다.
호날두는 잘못을 인정하며
텐 하흐 감독에게 사과했죠.
모든 이가
호날두의 행동을 비난했지만,
과거 맨유에서
한솥밥을 먹었던
선배 퍼디난드의 의견은
다소 달랐습니다.
퍼디난드는
“호날두가 잘했다는 것은 아니다.
하지만 감독이
큰 그림을 봤다면
일어나지 않을 사건이었다.
크게 보는 것은
감독의 의무다”라고
말하며 호날두의 편을 들었습니다.
그는 알렉스 퍼거슨
전 맨유 감독의
대처를 예로 들었습니다.
퍼디난드는
“퍼거슨 경은 다르다.
선수들에게 경기 전
출전 여부를 일러준다.
‘넌 다음 2경기는
출전 안 하지만
3번째 경기에 출전해.
중요한 역할을
맡게 될 거야’라고 말이다.
이러면 선수가
감정이 상하는 일이 없다”라고
비교했죠.
그는 “선수가 갑자기 경기에
출전하지 못하게 되면
감정이 폭발한다.
또 감독은
그런 선수의 반응을
보게 된다”고 말하고는
이어 “이번 텐 하흐 감독의 대처는
단지 팬들이
원하고 좋아하는
유형이었을 뿐이다.
중요한 것은
애초 상황이 거기까지
가도록 내버려 두지
말았어야 했다.
호날두와 대화하고
논의했어야 한다”고
호날두의 심정을
이해했습니다.
호날두와 텐 하흐 간에
소통문제가
존재하는 것처럼
보이는 가운데
맨유에서 잡음이
들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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