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자르는 벨기에 선수들이 

지난 10년 동안 받아온 

"황금세대" 라는 평이 

옳았다는 것을 입증하려면, 

이번 월드컵에서 벨기에가 

우승해야 된다고 주장했습니다. 

아자르는 2015년 부터 

벨기에 대표팀 주장직을 

역임해 왔고, 

2018 월드컵에서의 

3위 보다 높은 목표를 

세우고 자신의 

3번째 월드컵에 나설 예정입니다. 

아자르는 FIFA 와의 인터뷰에서 

"기준을 높이 잡아야 한다. 

2018년보다 잘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다. 

그 때의 성적도 

상당히 좋았기 때문에 

어려운 도전일 것이다"

"나는 훌륭한 팀, 

축구 강국의 주장이기에 

운이 좋다. 그리고 

그렇기에 우리는 

높은 기대치를 가져야 한다"

"언제나 황금세대에 

대한 말들이 나오지만 

그 평가는 어느 정도는 

사실이기도 하다. 

우리는 거의 10년의 시간을 

함께 했다. 그리고 

이제는 젊은 선수들이 

들어오기 시작 하고 있다"

"물론 이 세대는 믿을 수 없을 정도로 

놀라운 선수들을 갖고 있지만, 

여전히 아무 트로피도 얻지 못했다"

"우리가 정말 '황금세대'라는 

별칭을 입증하고 싶다면 

여전히 우승은 우리가 

해야 할 일이라고 생각한다"

"우리들이 그동안 함께 해왔던 

경험은 분명 

지난 월드컵 에서도 힘이 되었다. 

그렇기에 이번 대회에서도 

그것이 그대로 이어지기를 바란다" 

라고 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