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시를 무시한 호날두'에게 내린 맨유의 처분
최근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선수가
지시 무시와 무단 이탈로
문제를 일으켰습니다.
프리미어리그
12라운드에 열였던
맨유의 토트넘 전에서
경기가 끝나기도 전에
경기장을 빠져나가 버렸습니다.
텐 하흐 감독은
호날두에게
후반 막판 교체를 지시했지만
이에 큰 불만을 느끼며
교체 지시를 거부하고
무단 이탈을 한
호날두 선수는
지시 거부와 무단 이탈에 대한
사과를 하였지만
기강을 잡을 필요가 있던
텐 하흐 감독은
곧 바로 구단 자체의 징계를
내렸습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호날두에게 내린 처분은
주급 2주 정지 처분과
1군 훈련 제외를 통한
개인 훈련에 임할 것
이었습니다.
호날두 선수의 주급은
한화로 약 8억의 수준으로
16억원에 해당하는
벌금형을 내린 것입니다.
한편 호날두 선수는
"난 모든 팀에서
젊은 선수들에게
모범을 보이고자
노력했다.
하지만 불행하게도
이것이 항상 가능하지 않다.
홧김에
컨트롤하지 못할 때가
있다. 현재로서 내가
할 수 있는 건
열심히 훈련하고
동료들을 응원하는 것이다.
우린 곧 다시 함께할 것이다."
라며 SNS를 통해
자신의 심정을 밝혔습니다.
한 때는 메시와 함께
세계 축구를 호령하던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선수였지만
현재는 떨어진 기량과는
별개로 좋지 못한 행동으로
팬들에게 실망감을 안겨주고 있습니다.
말 년이 많이 아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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