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유 레전드, 에브라의 박지성-손흥민 비교
토트넘 훗스퍼는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12라운드에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
0-2로 패배했습니다.
이로써 토트넘은
승점을 추가하지 못하면서
리그 3위 자리에
머무르게 되었습니다.
이번 경기를 앞두고
두 명의 레전드 선수가
트래포드에 방문했습니다.
티에리 앙리와
파트리스 에브라입니다.
맨유에서 활약한
파트리스 에브라는
국내팬들에게
'박지성 친구'로
유명한 선수죠.
박지성과 에브라는
맨유가 챔스 우승,
프리미어리그 4회
우승을 하는 동안
주역으로 합을 맞췄습니다.
에브라는 이날
손흥민에 대해서 언급하며
박지성을 회상했습니다.
그는 "박지성이
맨유에 있을 때가 떠오른다.
박지성은 정말 수줍음이 많았다.
모두가 그이 이야기를 하지 않았고,
나는 항상 누군가에게
농담을 건네는 사람이었다”며 웃었습니다.
그는 또 해외 선수들이
EPL에서 적응하기가
쉽지 않음을 지적하면서
수줍었던 박지성과
손흥민을 비교하기도 했습니다.
그는 “완전히 다른 문화에
적응할 시간이 필요하다는 걸
이해해야 한다.
때로는 너무 힘들고,
가족과 친구들이 그립다"며
"손흥민이 토트넘에서
행복하게 있는 방식에
조금 놀랍다”고 엄지를
치켜세웠습니다.
손흥민 선수는
실력 뿐만 아니라
다른 동료들과도
잘 지내기로 유명합니다.
앞으로도 손흥민 선수의
EPL 활약을
계속 볼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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