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을 떠나 나폴리로 

임대 이적한 탕기 은돔벨레가 

새 소속팀에서 

꾸준히 출전 기회를 

받고 있습니다.

토트넘 구단 입장에서는 

이미 떠나간 선수가 

꾸준히 출전 기회를 

받고 있다는 사실은 

그리 문제 될 일은 아닙니다.

 

사실상 은돔벨레와 

토트넘과의 인연은 

끝났기 때문입니다.

은돔벨레는 나폴리에서 

활약하는 것이 

자신에게도 가장 좋겠죠.

 

하지만 팬들의 입장에서 

여전히 은돔벨레는 '먹튀' 선수입니다.

토트넘은 지난 시즌 

은돔벨레를 

약 867억 원에 해당하는 

이적료를 지불하면서 데려왔습니다.

 

하지만 팀 내 최고 수준의 

주급을 받고도 

토트넘에서 은돔벨레는 

부진한 경기력에 

불성실한 태도를 보여 

구설수에 올랐습니다.

팬들은 그를 비난하기도 했죠.

 

급기가 콘테는 

은돔벨레를 

팀 훈련에서 제외하고 

홀로 훈련을 

시키기도 했습니다.

그런데 

나폴리에서 그는 

완전히 다른 모습을 

보여줬죠. 

그래서 '먹튀'라는 별명이 

붙게 됩니다.

 

최근 은돔벨레는 

SNS에 최근 자신의 

플레이 영상을 올리며 

신나는 모습으로 자축했습니다.

나폴리에서의 자신의 

모습에 흡족해 하는 모습입니다.

 

토트넘 팬들은 그의 활약에 

그리 달갑지 않은 모습을 

보이고 있지만 

자신은 행복해 보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