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릭센에 대한 질문에 콘테 감독이 남긴 말
안토니오 콘테 감독이
과거 자신의 제자였던
크리스티안 에릭센을
적으로 만나게 되었습니다.
에릭센 선수는 인터 밀란에서
콘테 감독과 리그 우승을
경험했습니다.
오는 20일 프리미어리그
12라운드 토트넘 훗스퍼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홈 구장인 올드 트레포드에서
경기를 펼칩니다.
선두권 진입을 위해 꼭 승리가
필요한 두 팀이니 만큼
치열한 경기가 예상됩니다.
경기를 앞두고 사전
기자회견 자리에서
콘테 감독은 에릭센 선수에 대해
"에릭센과 일하는 것은
즐거웠고 그를 다시
스쿼드에 포함시키고 싶었다.
그러나 이적 시장은
매우 어렵고 에릭센도
3년 계약을 제시한 맨유를
선택했다."라고
언급했습니다.
그리고
"우리와의 경기를 제외하고
남은 시즌 최고가 되길 바란다."며
장난스러운 말을 던졌습니다.
심정지로 쓰러졌던 에릭센 선수가
수술을 마치고
자신을 받아주었던
브렌트포드에서 성공적으로
그라운드에 복귀하고
맨유로 이적해
좋은 폼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에릭센 선수가 나오게 되면
토트넘 입장에서
힘든 중원 싸움이 될 것입니다.
하지만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텐 하흐 감독은 에릭센이
맨유전에 나설지 의문이라며
뉴캐슬 전도 갑작스럽게 질병으로
명단 제외가 되었던 에릭센에 대해
출전 여부를 알 수 없다며
말을 아꼈습니다.
두 팀 모두 최근
재미없는 경기력으로
팬들을 실망 시키는데요
이번에는 화끈한 경기력을
보여줄 수 있을지
기대해 보겠습니다.
그리고 대한민국의
손흥민 선수가
폼을 회복하고 좋은 경기력을
보여줄 수 있기를 희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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