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은 한국의 

센터백 김민재 선수가 

나폴리에서 훌륭한 출발은 한 후 

초반에 관심을 가지지 않은 것이 

잘못이라고 내부적으로 

인정했습니다. 

2020년 9월 토트넘이 김민재에 대한 관심을 

가지고 있다고 보고했으며, 

당시 중국 슈퍼리그의 베이징 궈안에 있던 

김민재의 토트 이적 가능성에 대해 

손흥민 선수와 상의했다고 합니다. 

그러나 손흥민 선수는 김민재 선수를 

강력하게 지지했음에도 불구하고 

토트넘은 1000만 파운드 이상을 

쓸 수 없다고 밝혔고, 

결국 김민재 선수는 다음 해 여름 

터키의 페네르바체로 이적했습니다. 

터키에서 단 한 시즌을 보내고 

김민재 선수는 올해 여름 나폴리로부터 

1800만 유로(약 250억)의 이적료를 받고, 

22/23 시즌 나폴리의 놀라운 출발에 

주연 역할을 맡고 있습니다. 

이에 90min은 토트넘은 

손흥민에게 김민재 영입을 위해 

더 강하게 밀어붙이지 않은 것이 잘못이었고, 

김민재 선수와 계약하기 위한 손흥민 선수의 

간청을 무시한 것에 대해 

손흥민 선수에게 사과했다고 밝혔습니다. 

김민재 선수 대신에 영입한 선수는 스완지 시티의 

조 로든 선수였습니다. 

로든 선수는 짧은 시간 동안 인상적인 활약을 

하긴 했었지만, 현재는 자리를 잡지 못해 

프랑스의 렌으로 임대를 가있는 중입니다. 

이후 토트넘은 

크리스티안 로메로 선수를 영입했고, 

로메로 선수는 최고의 실력으로 

팬들과 콘테 감독의 마음을 

사로잡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