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 발롱도르' 베스트11
최고의 기량을 선보였지만
커리어 내내 발롱도르를 수상하지 못한
레전드 선수 베스트 일레븐을
선정해 보겠습니다.
포메이션은 4-4-2 입니다.
우선 투 톱으로는
티에리 앙리 선수와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 선수입니다.
이피엘의 킹에는 아자르, 더브라위너, 살라 선수가 있지만,
원조 프리미어리그 킹은 앙리 선수 였습니다.
그 어떤 선수보다 억울한 선수를 꼽으라면
단연 레반도프스키 선수라 생각합니다.
2020년 발롱도르 시상식이
취소되지만 않았더라도
발롱도르 위너가 되어 이 자리에
있지 않아도 되기 때문입니다.
4명의 미드필더로는
프랭크 리베리, 사비 에르난데스,
스티븐 제라드, 데이비드 베컴이 자리했습니다.
제라드 선수와 베컴 선수는 메날두 이전의
세대이기 때문에 접점이 없지만
리베리와 사비 선수는 메날두 시대를
정통으로 맞은 선수들이기 때문에
다소 억울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특히 리베리 선수의 경우 2013년
바이에른 뮌헨에서 트레블을 이끌며
유력한 발롱도르 수상자 였지만
호날두 선수에게 밀려서 수상하지 못했습니다.
그 당시 호날두 선수의 수상은 아직까지도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4명의 수비진은 왼쪽부터
호베르투 카를로스, 파울로 말디니,
알렉산드로 네스타, 카푸 선수 입니다.
사실상 수비수가 발롱도르를 수상하기에는
공격수가 각광을 받는 축구라는
스포츠 특성상 쉬운 일이 아닙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공개된 4명의 수비진은
각 나라 뿐만 아니라 클럽에서도
역대 레전드로 평가 받는 선수들이기 때문에
이름이 오르는 것은 당연하다 생각합니다.
마지막으로 골키퍼로는 올리버 칸 선수 입니다.
골키퍼 역시 수비수와 같은 이유로 수상이
어렵습니다. 그러나 칸은
발롱도르 포디움에 2번이나 이름을 올린
최초의 골키퍼 입니다.
11인 명단에는 들지 못했지만
안드레 이니에스타, 네이마르 등
메날두 선수에게 밀려 발롱도르를
수상하지 못한 선수들이 있습니다.
리오넬 메시 선수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선수가
발롱도르를 독식하기 시작하면서
피해 아닌 피해를 본 축구 선수들을
찾아본다면 굉장히 많을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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