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아시안컵이 

중국에서 열릴 예정이었으나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에 대한 

강력한 규제를 이유로 

중국이 개최권을 반납하면서 

다른 개최국을 찾고 있습니다. 

이에 카타르는 

2022년 카타르 월드컵 시설을 

아시안컵에 활용하겠다며 

강력하게 어필하고 있으며 

대한민국과 함께 

가장 유력한 개최국 후보로 

꼽히고 있습니다. 

대한민국에서 열리게 된다면 

6월에서 7월 프리시즌 사이에 

열릴 것이기 때문에 문제가 되지 않지만 

2022년 카타르 월드컵처럼 

더위를 이유로 아시안컵을 

2023년 말이나 2024년 1월에 

열겠다고 계획을 발표한 

카타르에서 열리게 된다면 

김민재 선수는 

대한민국 주축 선수중 

한 명이기 때문에 

시즌 도중 김민재 선수의 이탈은 

불가피할 것으로 보입니다. 

내년에 있을 아시안컵으로 인한 

김민재 선수의 이탈을 

벌써부터 걱정하는 것을 보면 

김민재 선수가 나폴리에서 

얼마나 핵심적인 선수인지를 

알 수 있는 것 같습니다. 

이번 월드컵의 11월 개최로 인해 

살인적인 일정을 소화하고 있는 

나폴리의 김민재 선수가 부상없이 

좋은 폼을 보여주었으면 합니다. 

마지막으로 개인적인 바램이 있다면 

2023년 아시안컵을 

대한민국에서 개최하여 

국민들 앞에서 감격적인 

아시안컵 우승을 

63년 만에 이루는 

선물을 했으면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