잉글랜드를 대표하는 

'득점 기계'이자 

토트넘 홋스퍼 '핵심 주포' 

해리 케인을 데려오기 위해 

천문학적인 이적료를 

투자할 계획이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바이에른 뮌헨은 

지난 여름 이적시장에서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를 

떠나보낸 후 

아직도 빈자리를 

메꾸지 못하고 있습니다.

 

나겔스만 감독이 

다양한 전술을 활용하여 

방안을 마련하고 있으나 

역부족이죠.

 

뮌헨은 이 '해결사' 영입에 

1순위로 토트넘의 

해리 케인을 

염두에 두고 있습니다. 

뮌헨은 케인을 

영입하기 위해서는

약 1,400억 투자도

불사를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뮌헨이 이토록

케인에 집착하는 까닭은

부진한 성적과 불안감 때문입니다.

뮌헨이 근래 

파괴력이 떨어진다는 평가는 

실제로 뮌헨의 성적으로 

나타났습니다.

뮌헨은 현재 

분데스리가에서 

3위에 머무르고 있죠.

 

결정적인 순간에 

골을 넣어줄 

'해결사'가 없기 때문입니다.

케인은 세계적인 스트라이커로

현재 맨시티 '괴물'이라 불리는

엘링 홀란드와 

득점 수 1, 2위를

다투고 있습니다.

 

한 매체는 "케인이 

토트넘과 계약기간이 

2024년까지인데, 

아직 재계약을 

맺지 않고 있기 때문에 

상황을 주시하면서 

내년 여름에 

접촉할 수 있다"고 

전했습니다. 

 

하지만 케인의 

이적은 쉽지만은 

않아 보입니다. 

케인은 "토트넘만을 위해 뛰었다"며 

"토트넘에 

만족하고 있다"고 

말한 바가 있습니다.

과연 뮌헨이 

케인 이적에 

성공할지 주목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