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비 감독 "챔피언스리그 잔인해..."
"이 챔피언스리그는 우리에게 잔혹합니다."
"우리는 후반전에 많이 허용했습니다.
전반은 훌륭했죠."
"상대의 첫 골은 수비라인의 명백한 실수였고,
두 번째도 마찬가지입니다."
"첫 골의 실책은 심리적으로 떨어지게 만들었고,
두 번째 실점은 엘리트 레벨에서는 발생하지 않을 일이었습니다."
"뮌헨 이후 잔혹했고,
밀란에서도 그랬고 오늘도 그러네요."
"그러나 이는 승리에 관한 말입니다.
실점이나 수비를 잘했다거나 공격에 대한 것은 아닙니다."
"상위 토너먼트 라운드 진출은 우리에게 달려있지 않습니다.
상황이 매우 어렵습니다."
"인테르를 홈에서 승리하지 못했다면, 대회에서 머물 자격이 없습니다.
비록 자그마한 가능성이 있지만요."
"작은 희망이 있지만, 어려워요."
"축구는 실수들의 경기이고 항상 이를 최소화해야 합니다."
"우리는 수비를 잘하지 못했습니다. 전반의 강도는 훌륭했지만, 계속하지 못했죠."
"챔피언스리그에서는 실책들은 값을 치루게 됩니다. 수비 실수는 경기에 결정적이죠."
"우린 우리의 모든 것을 했지만, 실수는 결정적이었습니다. 용서받을 수 없는 것이었습니다."
"뮌헨에서 효율적이었지만, 밀란에서는 다른 환경이었고, 오늘은 수비 실책이 있었네요."
오늘 새벽에 있었던
바르셀로나와 인테르의 경기 후
마르카를 통해 공개된
사비 감독의 인터뷰 내용입니다.
바르셀로나가 인테르에게
무승부를 거둠으로써
현재로서는 챔피언스리그
16강 자력 진출이
불가능해졌습니다.
착찹한 사비 감독의 심정이
잘 드러나 있는 인터뷰 내용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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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멘토모리
2022.10.14 1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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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연한 결과 ㅠ
닥터전자레인지
2022.10.14 1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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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비 고생이네 ㄷㄷ
페페로니피자
2022.10.14 1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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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심히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