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 훗스퍼는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D조 4차전에서 

프랑크푸르트를 3-2로 

제압했습니다. 

출처: 게티이미지코리아 

이로써 토트넘은 

2승 1무 1패(승점 7)로 

조 1위에 올라서게 되었습니다.

토트넘은 지난 

프랑크푸르트와의 경기에서 

부진했던 성적을 

극복했습니다.

 

이날 경기의 출발은 

프랑크푸르트가 

앞서 나갔습니다. 

전반 14분만에 

카마다 다이치가 

선제골을 기록했죠.

​출처: STN스포츠

 

하지만 전반 20분 

손흥민이 케인의 도움을 받아 

오른발 슛을 성공시켜 

동점을 만들었고 

전반 28분에는 

케인이 페널티킥을 

성공시켜 2-1로 

역전에 성공했습니다.

 

전반 36분 손흥민은 

또 한 골을 성공시키며 

UCL에서 3년만에 

멀티골을 달성했습니다.

경기 후, 손흥민은 

인터뷰에서 “우린 서로를 

정말 잘 이해하고 있다. 

난 그가 무엇을 좋아하는지 

알고 있고, 

반대로도 마찬가지다. 

이러한 관계는 많은 연습과 

노력에서 나온다"며 

 

"오늘 득점은 

열심히 한 것에 대한 

보상이었다. 

앞으로 더 많이 

나올 수 있길 바란다”라고 

전했습니다. 

손케듀오의 합작골에 

토트넘 팬들은 열광하며 

토트넘의 조 1위를 

축하했습니다.

 

영국 풋볼 런던은 

손흥민에게 팀 내 

가장 높은 평점인 

9점을 부여하고 

"손흥민이 홈에서 

치명적으로 폭발하며 

토트넘의 수준을 

끌어올렸다. 

그는 해트트릭까지 

완성할 뻔했다"고 

평가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