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트로네 코치 별세, 손흥민-케인이 전한 '추모의 말'
잔 피에로 벤트로네 토트넘 코치가
갑작스럽게 62세의 나이로
별세했습니다.
사인은 백혈병에
의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벤트로네 코치는
손흥민이 부진에
빠졌던 시기에
손흥민을 직접 지도하는
사진을 올리거나
손흥민과 같이 찍은
사진을 올리는 등
손흥민 선수에 대한
애정을 보여왔습니다.
토트넘 구단은 “그라운드 안에서
그에게 의지했고 밖에서는 사랑했다.
토트넘의 모든 이가
그를 그리워할 것이다"라며
"불가능할 정도로 깊은 슬픔에
잠겼을 가족과 지인들에게
조의를 표한다”고 전했습니다.
벤트로네 코치는 유벤투스, 카타니아, 아작시오 등에서
코치로 활동했고 이탈리아 대표팀의 코치진으로
2006 독일 월드컵에도 나선 바가 있습니다.
손흥민은 자신의 SNS를 통해
“세상은 특별한 사람을 잃었다.
벤트로네 코치는
내가 가장 힘들었던 시간을
이겨낼 수 있도록 도와줬고
잊을 수 없는 추억을 함께 했다.
얼마나 감사한지,
얼마나 많은 빚을 지고 있는지
말로 표현할 수 없을 정도”라며
“우리 모두 그가 너무 그리울 것이다.
모든 것에 감사하다”고 슬픔을 표했습니다.
해리 케인은 “큰 충격을 받았다.
벤트로네 코치가 해준 말들을
평생 간직할 것”이라며
“그동안 함께할 수 있어 행복했다.
편히 쉬셨으면”이라고 밝혔죠.
히샤를리송도 “벤트로네 코치는
나에게 큰 영감을 준 사람이었다.
황망한 심경이다.
벤트로네 코치를 위해
남은 경기를 뛸 것”이라며 슬퍼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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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프트콘
2022.10.07 1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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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작스럽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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