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링 홀란드, 멀티골에도 '교체 아웃' 된 이유
맨체스터 시티는
챔피언스리그 코펜하겐과의
경기에서 5-0으로 승리했습니다.
맨시티의 괴물 공격수라
평가 받는 엘링 홀란드는
이 경기에서도
활약상을 보였습니다.
최전방에 출전한 그는
경기 시작 7분만에
칸셀루의 크로스를 받아
골로 연결하여
선제골을 성공시켰습니다.
이후 홀란드는
추가 득점을 만들어
멀티골을 완성했죠.
맨시티는 홀란드의 득점으로
분위기를 이끌었습니다.
그런데 돌연 45분만에
엘링 홀란드는
교체아웃 되었습니다.
엘링 홀란드의 이날 출전 시간은
맨시티 이적 후 최단 기록입니다.
펩 과르디올라 맨시티 감독은
엘링 홀란드의 교체아웃 이유를
경기 후 설명했습니다.
그는 "홀란드는 많은 시간을 뛰었고
경기는 통제되어 있었다"라며
"경기가 빠듯했다면
홀란드를 계속 뛰게 했겠지만
지난 시즌 우리가 이기지 못했던
사우샘프턴전을 위해 쉬는 것이
더 낫다고 판단했다"라고 설명했죠.
사실 홀란드의 교체 이유는
단순한 휴식 때문은 아니었습니다.
과르디올라는 "단순히 선수를
쉬게 해주려는 것만이 아니다.
우리는 20명으로 구성되어 있는
선수단이 있고
11명만 플레이한다면
20명이 있는 게 아니다"라며
"모든 팀은 경기를 할
자격이 있다"라고 덧붙였기 때문이죠.
홀란드만이 아니라
다른 선수들에게도
기회를 주기 위해
엘링 홀란드의 교체아웃이라는
현명한 선택을 한 것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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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란하늘은하수
2022.10.06 1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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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펩 ! 홀란드도 좋았을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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