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축구를 

전 세계의 알린 선수는 

대표적으로 차범근 선수와 

박지성 선수를 

떠울릴 수 있습니다.

박지성 선수는 

현역 시절 윙어, 

미드필더로 활약하며 

빅클럽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주장을 맡기도 했죠. 

박지성의 트로피 개수는 

무려 19개입니다.

맨유에 이적하기 전 

박지성은 네덜란드 

PSV 에인트호번에서 

뛰고 있었습니다.

최근 박지성은 인터뷰에서 

에인트호번 시절 

맨유의 러브콜을 받았던 

기억을 회상했습니다.

박지성은 “내 에이전트가 

‘맨유에서 너에게 

관심을 보인다’고 말해줬다"며 

"‘도대체 왜?’라고 되물었다. 

농담이라고 생각해 

웃어넘겼다”고 말헀습니다.

이어 “히딩크 감독이 

내게 ‘맨유의 알렉스 퍼거슨 감독이 

네 전화를 기다려. 

얼른 전화해봐’라고 하셨지만 

"이번에도 난 ‘도대체 왜요?’라고 물었다"며 

"결국 퍼거슨 감독과 

직접 통화하고나서 

맨유의 관심이 농담이 

아니라는 걸 알았다"고 소회를 밝혔죠.

당시 우리나라 선수로 

프리미어리그에 진출한 것은

박지성이 최초였기에 

믿기 쉽지 않았을 것 같습니다.

여전히 맨유의 캡틴으로 

기억되는 박지성 선수가 

밝힌 입단 계기가 

흥미롭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