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월드컵 파트너, 이강인 아닌 '이 선수'인 이유.
전 세계 축구계는 올해 있을
카타르 월드컵 준비에 한창입니다.
우리나라 국가대표 선수들도
월드컵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죠.
한편 지난 월드컵 때
벤투호에 승선하지 못했던
이강인 선수가
벤투 감독의 발탁을 받기는 했지만
지난 A매치 평가전에서
기용되지 못해
다시 아쉬움을 샀습니다.
이강인은 세계에서 주목을 받을 만큼
탁월한 재능으로
공격형 미드필더의 역할을
잘 해내고 있지만
벤투 감독은
이강인이 아닌
'이 선수'에 주목했습니다.
바로 분데스리가
SC 프라이부르크 소속
정우영 선수입니다.
정우영 선수는
공격력이 뛰어난
이강인 선수와 달리
넓은 활동력과
끈질긴 수비력으로
주목 받고 있습니다.
전술적으로
이강인 선수가 아닌
정우영 선수를 기용한
벤투 감독의 판단은
일종의 '손흥민 밀어주기'를
위한 것으로 보입니다.
정우영 선수는 이강인 선수처럼
뛰어난 공격력을 가지지는 않았지만
공수 전환이 빠르고
수비력이 뛰어나
손흥민 선수의
수비적 부담을
줄여 줄 수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공간이해도가 뛰어나
상대 수비수들의 주의를 끌어
손흥민 선수에게
길을 열어줄 수도 있죠.
이런 이유로 벤투 감독은
이강인이 아닌 정우영을
선택했다고 볼 수 있습니다.
과연 월드컵 본선에서는
어느 선수가 어떤 활약을
보여줄 수 있을지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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쭈꾸쭈꾸미
2022.09.30 1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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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손흥민 이번 시즌 경기 봤으면 밀어주는 게 맞긴 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