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는

 폴란드의 레전드이자

 현재 FC바르셀로나에서

 월드 클래스로

 활약하고 있는 선수입니다.

레반도프스키가 워낙

 뛰어난 선수이기 때문

에 그가 한 말은 사람들의

 이목을 끌곤 하죠.

그런데 그가 최근

 극찬한 자신의 

폴란드 동료가 있습니다.

바로 폴란드의 국가대표

 야쿠프 키비오입니다.

폴란드 리그에서 

성장한 키비오는

 탄탄한 피지컬과

 안정적인 수비,

 공격 가담 등으로

 센터백들에게 

요구되는 능력을

 모두 지녔다고

 평가받고 있습니다.

지난 폴란드와 

웨일스의 경기에서

 키비오는 폴란드의 승리를

 이끄는 데 한 몫 했습니다.

태클 2회, 인터셉트 3회,

 클리어 6회를 기록하며

 가레스 베일을

 필두로 한 웨일스의 공격을

 잘 틀어막았죠.

경기 후 인터뷰에서

 레반도프스키는

 키비오에 대해

 "웜업을 할 때부터 알아봤다"고

 "엄청난 잠재력을 지닌 선수다.

얘는 진짜다"라며

흥분을 감추지 못했습니다.

레전드 레반도프스키의 극찬을 받은

 키비오 선수가 앞으로는

 어떤 경기력을 펼칠지

 기대가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