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폴리의 핵심 수비수 

김민재가 합류하자마자 

뛰어난 활약을 펼치면서 

이적설에 휘말리고 있습니다.

김민재는 유럽 진출 

1년 만에 유럽 

빅 리그에 입성했습니다.

작년 여름 페네르바체에 

입단하자마자 

리그 최고의 수비수로 

발돋움하면서 

실력을 인정받았고 

이탈리아 세리에A 

상위권 팀인 

나폴리 이적을 결정했죠.

김민재는 

이번 시즌 초반부터도 

매 경기 인상적인 활약을 

선보이고 있습니다. 

라치오, AC밀란, 

리버풀 등 

유럽 빅 리그 강팀들과의 

맞대결에서도 

활약을 이어나가면서 

찬사가 쏟아지는 중이죠. 

이러한 활약 때문인지 

벌써부터 김민재에 대한

 맨유 등 빅클럽들의 

관심이 보이고 있습니다. 

행간에서는 맨유가 

바이아웃을 이용해 

겨울 이적시장에서 

김민재를 영입하려고 

한다는 말까지 나왔죠.

하지만 잔루카디마르지오는 

"김민재 계약에는 

약 692억 원에 달하는 

바이아웃이 포함돼 있지만, 

1월에는 발동되지 않는다"고

"김민재에게 관심 있는 구단들은 

적어도 내년 여름까지 

기다려야 할 것"이라면서

겨울 이적 가능성이 

낮다고 지적했습니다.

내년 여름 이적시장에서 

김민재의 거취가 

어떻게 정해질지

벌써 궁금해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