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오넬 메시는

바르셀로나의 

상징적인 선수였습니다.

팀의 에이스로서 

바르셀로나에서만 

무려 라리가 우승 10회 

챔피언스리그 4회 등을 

포함해 총 35개의 트로피를 

들어 올렸죠.

발롱도르도 무려 

7차례를 받으며 

역사상 최고의 선수로 

이름을 올렸습니다.

그렇기에 이러한 메시가 

바르셀로나를 

떠날 것이라고 

생각한 이는 거의 없었습니다. 

하지만 바르셀로나는 

지난해 재정적 문제로 

메시와의 재계약을 

이뤄내지 못하고 

그를 떠나보낼 수 밖에 

없었습니다.

리오넬 메시 영입에 

성공한 클럽은 

바로 다름 아닌 

프랑스 리그앙에 속한 

PSG였죠. 

메시의 PSG 이적에 

파리 팬들은 흥분을 

감추지 못했고 

파리 도시 전역은 

메시로 물들었었습니다. 

당시 메시의 유니폼은 

단 하루 만에 

83만 2,000장 이상이 

팔린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PSG는 메시의 영입으로 

약 9,650억 원이라는 

어마어마한 금액을 

벌어들였다고 합니다.

바르셀로나에게는

 너무나 아쉬운 일이겠지만 

PSG에게 메시는 

황금알을 낳는 

거위가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