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선수들에게 

구단계약은 

매우 중요합니다.

선수들이 늘 

원하는 곳으로 

계약하는 것은 아니지만 

선수들 마다 

뛰고 싶은 구단이 

있는 것은 사실이죠.

지난 이적시장에서 

호날두 또한 

챔피언스리그에 

참여하기 위해 

맨유가 아닌 

다른 클럽으로 

이적하려고 했습니다. 

그렇지만 호날두를 

크게 원했던 곳이 없어 

그는 결국 맨유에 

잔류하고 말았죠. 

이렇게 선수들이 

이적을 원하지만 

원하는대로 되지 

않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때로는 

원하는대로 

계약이 이루어지는 

선수들도 있습니다.

바로 알렉스 메렛이 

그런 경우입니다.

김민재 동료로써 

활약하고 있는

 나폴리의 GK 

알렉스 메렛은 

나폴리와 장기 계약에 

도장을 찍었습니다. 

사실 올여름 

이적시장만 해도 

메렛의 미래는 

불투명했습니다. 

활약상이 별로 

없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이번 시즌에서 

주전 골기퍼로서 

메렛은 자기 자신의 

자리를 지켰고 

엄청난 활약을 

보였습니다.

나폴리는 

메렛의 활약에 

만족하고 

바로 재계약을 

맺었습니다. 

메렛의 계약은 

2027년 6월까지 

연장됩니다.

결국 재계약을 따낸 

알렉스 메렛의 활약을 

앞으로도 기대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