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재는 

이탈리아 세리에A 진출 

첫 시즌에 줄곧 

주전 자리를 지켰습니다. 

나폴리는 세리에A 5승 2무로 

선두를 달리고 있고 

챔피언스리그에서는 

리버풀과의 경기에서 

승기를 잡고 

경쟁력을 보여주며 

2연승을 올린 상태입니다.

나폴리의 승승장구에는 

김민재와 

흐비차 크바라츠헬리아 등

 영입 선수들의 맹활약이 

중심에 있습니다.

이미 나폴리에서 

김민재가 한 활약은 

잘 알려져 있죠.

이런 가운데 

나폴리의 레전드 선수였던 

살바토레 바니가 

나폴리 선두질주의 

가장 큰 요인으로 

김민재를 꼽았습니다. 

바니는 1980년대 

이탈리아 대표팀과 

나폴리에서 활약했고

디에고 마라도나와 함께 

이탈리아 세리에A와 

코파 이탈리아 우승을 

달성했던 멤버 중 한 명입니다. 

그는 “크바라츠헬리아가 아닌

 김민재가 진짜 최고 영입"이라며 

"잉글랜드 쪽에 김민재를 

추천하고 싶었지만 

그때는 아무도 

반응을 보이지 않았다. 

그때는 아무도 김민재의 

잠재력을 알아보지 못했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바니는 

“김민재는 

날 깜짝 놀라게 하는 특징들을 지녔다. 

김민재는 좀처럼 

실수를 저지르지 않으며, 

공을 갖고 빌드업 할 때 

팀의 위험부담을 줄여준다"며 

"신체능력은 대체불가다. 

머릿속에 모든 걸 담고 있어서 

상대는 그를 극복하지 못한다”고 기량을 

극찬했습니다. 

앞으로도 김민재 선수의

활약을 기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