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트컵 앞두고..." 위고 요리스 한숨 내쉰 두 가지 이유
위고 요리스는
프랑스 국적으로
토트넘의 골기퍼로
활약하고 있는 선수입니다.
현재 그는 토트넘에서
10년간 활약하고
프랑스 대표팀에서도
10년 넘게 활약하며
최다 출전 2위를 기록중입니다.
요리스는 지난 러시아 월드컵에서는
프랑스 대표팀 멤버로 참여해
대회 정상에 오르며
생애 첫 월드컵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렸죠.
최근 프랑스 축구대표팀
주장인 위고 요리스가
프랑스 축구계의
안타까운 상황에 대해
한숨을 내쉬었습니다.
요리스는 인터뷰에서
"월드컵을 앞두고
우리 모두 집중해야 하는 시기인데
대표팀 내부에 혼란을
가중시키는 상황이
연달아 일어나고 있다"라고 주장했습니다.
프랑스의 주장 요리스를
우려스럽게 만든 것은
두 가지 때문입니다.
첫 번째는 폴 포그바와
음바페의 불화설 때문입니다.
폴 포그바의 친형 마티아스 포그바는
지난달 29일 SNS을 통해
"내 동생은 부두술사를 고용해
음바페를 저주했다"라고 밝힌 바 있습니다.
하지만 포그바는 사실
"부두술사를 고용한 것은 맞지만,
음바페를 저주하기 위해서가 아닌
내가 부상을 입는 것을
방지하기 위함이었다"라고 해명했습니다.
두 번째는 프랑스 축구협회의
노엘 르 그라에 회장이
여성 직원들에게
부적절한 행동을 함 혐의로
기소된 것 때문입니다.
현재 프랑스 대표팀을
흔들고 있는 소식들에 요리스는
"일단 사건의 진위 여부를 제대로
알지 못하기에 뭐라 확답할 수는 없지만,
2022 카타르 월드컵을 앞두고
우리는 월드컵 연패라는 목표에
집중하기 위해 단결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그는 "이를 위해 우리는
갖고 있는 모든 에너지를
경기에만 집중해야 한다"라며
"현재 프랑스 내부가 뒤숭숭하지만
곧 다가오는 A매치 휴식 기간이
도움이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라고 덧붙였죠.
요리스가 불안감을 표출한 가운데,
디펜딩 챔피언 프랑스가
카타르 월드컵에서
어떤 성적표를 받게 될지
관심을 받는 대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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