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토트넘 감독인 

안토니오 콘테는 

손흥민 선수에 대한

남다른 사랑을 보여왔습니다.

콘테 감독의 손흥민 선수에 대한 사랑은 

축구 팬들 사이에서도 유명하죠. 

콘테 감독은 "손흥민은 우리에게 

아주 중요한 선수"이며

 "토트넘에 차이를 

가져다 줄 수 있는 선수"라고 

언급한 적도 있습니다. 

이전 토트넘과 첼시의 경기에서는 

손흥민에 과도한 파울을 시도하는 

첼시 때문에 콘테 감독은 

지금은 경질된 투헬 감독과 

언성을 높이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최근 손흥민 선수의 

지지부진한 성적 때문인지 

손흥민 선수에 대한 

콘테 감독의 말들이 

심상치 않아 보입니다.

최근 콘테 감독에게 

인터뷰를 한 기자가 

“뺄 수 없는 주전인 

손흥민에 대해 질문하겠다”고 하자 

콘테 감독은 “뺄 수 없는 

주전인 선수는 없다”며 

단호히 선을 그었습니다.

하지만 동시에 콘테 감독은

 8경기 연속 무득점 

손흥민에 대해서 

"경기에 따라 실력이 

오락가락 할 수 있다"며 

"한 경기 잘해도 

한 경기 못할 수도 있다"고 

옹호하기도 했죠.

콘테 감독은 "토트넘 선수단에서 

선발을 보장받는 선수는 없다. 

이것은 명확하다"면서 

"결과를 얻을 수 있는 

올바른 방법을 찾을 것이다"라고 

말하기도 했습니다. 

콘테 감독의 말들을 보면 

그의 고뇌를 엿볼 수 있습니다.

올시즌 다소 아쉬운 활약에도 

계속해서 선발로 나오던 

손흥민이 레스터 시티전에도 

선발로 나올 수 있을지 주목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