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장 선수의 '위대한 활약'
레알 베티스는 2022-23시즌
유로파리그 조별리그 C조 2차전에서
루도고레츠를 3-2로 이겼습니다.
이로써 베티스는
2연승을 달리며
조 1위를 수성했죠.
결과와 더불어
눈길을 끈 건
호아킨의 득점이었습니다.
호아킨 산체스가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UEL)에
새 이정표를 남겼기 때문이죠.
베티스 주장인 호아킨은
1981년생으로 마흔이 넘은 선수입니다.
이번 경기에 선발 출전한
호아킨이 전반 39분
골을 넣자 동료들과
베티스팬들은 함성을 지르며
박수로 호아킨의 골을
축하했습니다.
베티스에서 다시 활약하는
노장 축구선수의 부활이었습니다.
호아킨은 이날로 UEL 역사상
최고령 득점자가 되었죠.
호아킨은 UEL 최고령
득점자가 된 소감을
“이 나이에 뛰는 선수들이 많지 않다.
그래서 내가 어떤 일을 할 때마다
기록을 세우게 된다.
출전하는 것도 기록이 될 것 같다”고
행복한 웃음으로 밝혔습니다.
골 장면을 회상하면서는
“만족스러운 득점이다.
차는 순간부터
골이라는 걸 알게 됐다.
골을 넣고 팀이 승리해
매우 기쁘다”고 말하기도 했죠.
앞으로 은퇴 전까지
어떤 모습으로
활약하는 모습을
보여줄지 기대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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