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비수 평점 1위, 김민재에 감독이 남긴 최고의 말
국내 축구 선수 중 손흥민 선수 다음으로
뜨고 있는 선수가 있습니다.
바로 SSC 나폴리의 수비수
김민재 선수입니다.
김민재 선수는 96년생으로
현재 한국 나이로 27세입니다.
김민재 선수는 2018년 아시안 게임에 참여하는
U23 축구 대표팀에 선발되어
주전 수비수로서 팀의 금메달 획득에 기여하기도 했습니다.
올해에는 나폴리에 입단하여 활약하고 있죠.
축구 통계 사이트 '소파 스코어'는 김민재에게
평점 7.4점을 부여했는데 라흐마니의 평점 7.3점보다 높아
이는 수비수 중 가장 높은 점수입니다.
지난 새벽에 있었던 챔피언스리그 A조 1차전인
리버풀-나폴리 경기에서 김민재는
손흥민과 함께 프리미어리그 득점왕에 오른
살라를 원천봉쇄했습니다.
전반 41분 살라를 향한 패스를 김민재가 완벽히 차단하고
후반 8분에는 살라의 드리블을 막기도 했습니다.
결국 살라는 후반 18분 단 한 번의 슈팅을 마지막으로 교체되었죠.
그리고 김민재의 탄탄한 수비 위에서 나폴리는
리버풀을 상대로 4-1이라는 점수로 승리를 거머쥡니다.
나폴리의 루치아노 스팔레티 감독은 경기 후
"리버풀을 상대로 승리를 거두는 건 엄청난 결과"라며
"김민재와 라흐마니는 괴물 같았다. 그들은 상대에게 공격을 허용하지 않았다"고
김민재를 향한 극찬을 남겼습니다.
국내 선수들이 세계적인 리그에서
활약을 보이는 일들이 점점 늘어나고 있습니다.
계속해서 우리나라 선수들의 활약을 기대하며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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