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 데뷔골 올린 '입틀막' 19세 선수
지난 2일 오후 7시 수원종합운동장에서는
'하나원큐 K리그1 2022' 29라운드
제주유나이트드와 수원FC가 경기를 치뤘습니다.
비록 경기는 2-2 무승부로 마쳤지만
선수들의 상당한 경기력으로 재미있는 경기가 펼쳐졌습니다.
수원FC 감독인 김도균 감독은 3-4-3 포메이션을 짰습니다.
김현이 원톱으로 선발 출전되고
좌우 측면에는 이기혁과 이영준이 배치되었습니다.
수원 FC의 선제골 주인공은 바로 19세 이영준 선수였습니다.
이영준 선수는 이용의 크로스를 받고
경기 전반 14분만에 헤딩으로 득점을 올렸습니다.
이후 수원FC는 제주에 동점골과 추가골을 허용했지만
이승우가 얻어낸 페널티킥에서
김건웅의 득점으로 경기는 무승부가 되었습니다.
경기를 마친후 데뷔골을 터뜨린 이영준 선수는
"데뷔골을 터뜨린 게 믿기지 않는다. 너무 행복하다"고
"골을 넣고 세레머니를 하고 싶었는데 놀라서 입만 막고 있었다"며
기쁨을 드러냈습니다.
앞으로도 이영준 선수의 프로선수 생활을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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