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수가 말하는 히딩크가 바꿔놓은 한국축구
최근 이천수의 유튜브에
올라온 한가지 동영상이
조회수 70만회를 넘어
화제가 되고있습니다.
히딩크 감독의 얘기인데요.
이천수선수가 직접
선수시절 겪은 경험이라
더 재미있는 것 같네요.
특히나 당시에도 월드컵
대표팀에 부임해 지옥훈련을
강행해 화제가 되었는데
이 체력훈련에 대해서 비하인드
스토리를 얘기했습니다.
히딩크 감독은
대표팀에서 셔틀런을 도입해서
단순히 기록만 측정한것이 아니라
쉬는 시간을 측정해
아무래도 젖산역치 훈련을
한것 같습니다.
젖산은 유산소 운동에서 무산소
운동으로 전환되는 과정에서
쌓이는 물질로 주로 피로물질이
많이 쌓이게 됩니다. 이때
젖산역치란 유산소에서
무산소운동으로 전환되며
젖산이 쌓이는 시기를 말하는데,
젖산이 쌓이는 시기가 빨라질수록
선수한테는 당연히 불리할것입니다.
이런 과학적인 운동 시스템을
이천수 선수는 한국 국가대표팀에
있는 동안 처음 보았다고 하는데요.
그저 막무가내로 체력훈련을
시킨 것이 아니라 과학적으로
훈련을 시켜 더욱 퍼포먼스가
향상된게 아닐까 싶습니다.
거기에 더해 피지컬 트레이닝도
엄청 빡세게 진행했다고 합니다.
해외 코치진들이 한국으로
들어와 선진국의 여러 훈련
프로그램들을 한국 선수들에게
주입해 엄청난 실력향상을
이천수 선수는 경험했다고 합니다.
출처: 유튜브 이천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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