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SPN] 라리가 선수들 설문조사: 최고의 상대, 힘든 경기장 등등

[ESPN] 라리가 선수들 설문조사: 최고의 상대, 힘든 경기장 등등

축잘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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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개 라리가 팀 중 18개팀 51명의 선수가 익명으로 답변을 했다.


[라리가 선수들이 말하는 라리가]


1.스페인에서 가장 플레이하기 힘든 경기장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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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티아고 베르나베우 (레알): 29%

산 마메스 (빌바오): 20%

캄프 누 (바르셀로나): 10%

메트로폴리타노 (꼬마): 10%

베니토 비야마린 (베티스): 6%

엘 사다르 (오사수나): 4%

엘 몰리논 (스포르팅 히혼): 4%

이푸루아 무니시필(에이바르): 4%

기타: 9%


기타: RCDE(에스파뇰), 라몬 산체스-피스후안 (세비야), 에스타디오 데 아노에타(소시에다드)

메스타야(발렌시아), 모두



선수들 코멘트

"베르나베우는 팬들이 위에 있는 것 같이 느껴져서 인상적이고 리빌딩을 끝내면 더 대단할 것 같다."

"베르나베우는 역사가 깊은 경기장이며 어떤 선수건 그 곳에서 플레이한다는 건 특별한 일이다. 해외에서 뛰어본 적이 있는 선수들은 팬들이 선수들과 매우 가까운 영국의 전통 경기장들처럼 생각한다."

"원정 경기자응로는 산 마메스. 아틀레틱 팬들은 특별하다."

"경기하기 힘든 경기장들은 많다. 모든 경기장들은 중요한 역할을 하지만, 난 엘 사다르와 사랑에 빠졌다."

"다 힘들다."





2. 라리가 최고의 유니폼은 무엇인가?


레알 :14%

세비야: 12%

꼬마: 10%

빌바오: 8%

비야레알: 8%

발렌시아: 8%

바르셀로나: 6%

셀타 비고:6%

에스파뇰:6%

바야돌리드:6%

베티스: 4%

소시에다드: 4%

헤타페: 4%

카디즈: 2%

라요 바예카노: 2%


*73%의 선수들이 자기 소속팀 유니폼을 골랐다.


선수들 코멘트


"언제나 내 팀 유니폼이지만, 난 노란색의 비야레알과 카디즈 유니폼을 정말 좋아한다."

"셀타랑 바르셀로나. 둘 다 엄청 멋지다."

"레알 마드리드 키퍼 유니폼."




3. " 와 진짜 대단한데?" 생각하게 만든 상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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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림 벤제마: 22%

루카 모드리치: 17%

리오넬 메시: 8%

에데르 밀리탕: 4%



나빌 페키르: 4%

페드리: 4%

전부 다: 6%

없음: 2%

기타: 33%


기타: 토니 크로스, 주앙 펠릭스, 우스망 뎀벨레, 오바메양, 아스파스, 마르코스 아쿠냐, 피케, 부스케츠, 페를랑 멘디, 그리즈만, 보르하 이글레시아스, 비니시우스, 프렝키 데 용


선수들 코멘트

"루카 모드리치랑 페드리. 그들은 다른 선수들보다 1초 먼저 플레이한다."

"나빌 페키르. 대단한 선수다! 베티스와 홈, 원정 경기를 했었는데 경기 후에 페키르한테 유니폼 달라고 했었다. 좋은 선수란건 알고 있었지만 경기장에서 많나 보니 많은 퀄리티를 가지고 있었다."

"카림 벤제마는 올해 차이를 만들었다."

"레알 마드리드 선수들 전부. 특히 토니 크로스."

"대부분 힘들다. 하나를 고를 순 없지만 레알이랑 바르셀로나를 상대하면...걔들은 레벨이 더 높다."

"없다. 축구에서는 모두가 서로서로 이길 수 있기 때문이다."





4. 라리가 경기를 외국에서 치러야 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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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33%

아니오: 57%


선수들 코멘트

"안될거 뭐 있나? NBA같은 다른 스포츠에서도 있는 일이고 마드리드나 바르샤같은 팀들 말고 우리 같은 팀들이 다른 나라에서 성장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을거라 생각한다."

"그게 라리가 성장에 도움이 된다면 해야 한다. 왜 안돼?"

"난 상관없다. 난 그냥 가능한 한 많은 골이나 넣고 싶다. 난 라리가가 훌륭한 리그이기에 관심을 받을만 하다고 생각한다."

"그렇게 생각하지 않는다. 라리가는 스페인에서 플레이해야 한다. 응원의 베이스와 경기장은 다 여기에 있다."

"아니. 그건 리그 판도를 바꿀 것이다. 자기들의 홈 경기를 다른 나라에서 해야 하는 팀에게는 불이익이다."


5a. 커리어 중에서 너무 많이 뛰고 있다고 느낀 적이 있는가?




네: 39%

아니오: 61%


선수들 코멘트

"크리스마스나 프리시즌에 해외로 떠날때와 같이 가족과 함께 보낼 시간이 많지 않은 순간들이 있다. 힘들다"

"난 과거에 운좋게도 유럽 대회에서 뛸 기회가 있었고, 그때 거의 2, 3일에 한 번씩 경기를 했었다. 아이들이 있다면 왔다갔다 하게 되면서 아이들과 시간을 많이 보낼 수 없게 되어 특히 더 힘들다."

"우리는 많이 이용당하고 있다."

"아니, 없다. 이게 내 직업이다."

"전혀. 난 내가 사랑하는 일을 직업으로 하고 있다. 난 축구를 사랑하고 그와 관련된 모든 것을 좋아한다."

"난 목요일엔 경기를 안하니까 너무 많다고 말할 수 없다."


5b. 현지 시간 오후 9시에 경기하는게 너무 늦지는 않나?


네: 29%

아니오: 71%


선수들 코멘트

"저녁시간은 나한텐 항상 최고다."

"챔스는 그 시간에 하고 다들 보잖아."

"선수로서, 그렇게 생각하진 않는다. 하지만 축구팬으로서는, 특히 아이들을 생각하면 늦다고 생각한다."

"9시에 하는건 괜찮다. 너무 많은 경기를 뛰는건 부정적으로 보지만, 그건 괜찮다. 

"결국에는 우리들 스스로 폭발해버릴수도 있기에 바뀌어야 한다. 오후 9시는 적절한 시간대가 아니다."

"휴식을 거의 취하지 않게 되면 때때로 내가 너무 많이 플레이했다고 느낀다. 오후 9시 시간대는 전혀 좋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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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14%

아니오: 80%

대답X : 6%



선수들 코멘트



"더 자주 하게 되면 세계 최고의 대회의 가치를 떨어뜨릴 것이다."

"반대. 그건 월드컵의 목적을 왜곡한다."

"4년마다 열린다는 사실이 더 큰 흥분을 가져다 준다고 생각한다."

"이미 잘 돌아가고 있는걸 왜 바꾸려고 하는지 이해가 안된다."

"축구선수들에게 휴식은 점점 더 줄어들고 경기는 계속 늘어난다. 나는 우리가 우리 건강에 더 신경써야 한다고 생각한다."

"그건 우리 모두의 일정을 더 빡빡하게 만들 것이다."

"예. 근데 그럴거면 유로를 뺴라. 유로대회도 나름 멋진게 있다. 하지만 난 2년마다 월드컵이 열리는 건 상관없다. 국대 레벨에서 월드컵만큼 재밌는 건 없다."

"월드컵이나 유로가 있을때만 축구를 보는 팬들이 있던데, 그러면 우린 더 많은 팬들을 모을 수 있을 것이다."

"우리나라 국대에서 불러주기만 한다면 상관없어 ㅋㅋ."


2. 축구 규칙 중에서 바꾸게 싶은게 있다면?


핸드볼: 27%

추가 시간: 16%

VAR: 14%

오프사이드: 4%

가혹한 PK 판정: 4%

PK상황에서 키퍼가 라인에 붙어있어야 하는 것: 4%

없음: 18%

기타: 13%


기타: 심판에게 항의할 수 있는 능력, 교체 제한 없음, 옐로 카드 5장 이후 출장 정지 제거, 승부차기 폐지, 심판에게 마이크 달기


선수들 코멘트

"핸드볼 규칙. 어떤 때가 핸드볼인지 또 어떤 때가 핸드볼이 아닌지 이해가 안가서 싫다."

"심지어 심판들도 이해를 못하기 때문에 박스 안 핸드볼 판정."

"VAR로 낭비되는 시간"

"VAR 기준. 선수들이 심판 판정을 이해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시간을 멈출 수 있는 시계를 가지고 가겠다. 상대팀이 시간을 낭비하는게 난 짜증이 나는데 그게 해결책이 될 수 있을 것이다."

"다른 스포츠처럼 시간을 멈춰야 한다. 그렇게 하면 시간 낭비를 피할 수 있을 것이다."

"추가로 주어지는 시간을 더 정확하게 하는 것."

"오프사이드 룰. 네이션스 리그 프랑스전 에릭 가르시아의 그 장면 좀 봐라."

"승부차기. 불공정해."

"골키퍼와의 접촉에 대한 페널티 증가"

"골키퍼에게 불리한 모든 규칙"


3. 얼마나 자주 반칙을 당했다고 속이거나 과장을 하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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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대 안함: 45%

가끔: 35%

많음: 20%


선수들 코멘트

"그런 행동을 좋아하지 않는다. 하지만 나는 내 게임과 필드 위 포지션 때문에 파울을 많이 받는 선수인 것은 사실이다."

"파울을 속이는 걸 별로 좋아하지 않으며 내 동료들이 하는 것도 별로다."

"절대 안한다. 나는 세게, 또 많이 얻어 맞았다."

"누군가를 속이려고 노력한 적 없다."

"다른 선수들처럼 난 한다. 만약 우리 팀이 이기고 있다면 경기 막판에."

"난 항상...항상 한다."


4. 소속팀 경기 외에, 한 주에 축구 경기를 얼마나 보나?


안 봄: 10%

1~2경기: 48%

3~5경기: 24%

5경기 이상: 18%


선수들 코멘트

"내 전 동료들이 있는 팀들 보는 걸 좋아한다. 1, 2부리그 모두."

"항상 PSG 경기를 본다. 난 축구팬이다. 난 최고 중 한 명이 되고 싶고, 축구를 많이 보는건 내 스킬을 발전시켜 줄거다. 많은걸 가르쳐준다. 난 축구를 단순히 즐기기 위해서가 아니라 분석하기 위해 본다. 발전하기 위해 내 클립들도 챙겨본다."

"엘 클라시코나 내가 좋아하는 챔스 경기 같은 빅매치만 본다."

"일주일에 3~4경기 정도 챙겨봤었는데, 아이가 생기고는 좀 덜 본다." 

"많이 안 본다. 쉬는 시간에는 축구와 단절되려고 노력한다."




출처: https://www.espn.co.uk/football/spanish-laliga/story/4594908/laliga-confidential-best-opponenttoughest-stadiumclassic-foodworst-rule-and-m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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