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테와 투헬이 폭발한 이유
16일 EPL에서
토트넘과 첼시의 경기가 있었다.
이 날, 경기 중
두 감독이 신경전을 벌이며
선수와 코칭 스태프들이 모두 모여
한 차례 경기가 중단 되기도 했다.
경기가 끝난 후,
투헬 감독과 콘테 감독이
악수를 하는 도중
투헬 감독이 콘테 감독의 손을
놓지 않으면서
다시 한 번 싸움이 발생하게 된다.
이 과정에서 두 감독 모두
퇴장 당하게 된다.
투헬 감독은 첫 번째 싸움에서
심판의 판정이 마음에 들지 않아
콘테 감독의 세레머니에
불만을 표출하며 싸우게 된 것이다.
콘테 감독 또한
토트넘이 첼시에 7연패 당하는 중이라는 것을
인지하고 있어 예민했을 것이다.
결국 마지막 퇴장 직전 싸움에서
투헬 감독이 콘테 감독의 손을 놓지 않으며
발생하게 되는데
투헬 감독이 콘테 감독이 자신의 눈을 마주치며
악수를 하지 않아 그랬다고 설명했다.
경기가 끝난 후 콘테 감독은
투헬 감독을 저격해 SNS 스토리를 게시하기도 했다.
콘테는
자신의 앞으로 뛰어가는 세리머니를 한 것을
자신이 못 봐서 운이 좋았다며
SNS상으로 투헬을 저격했다.
투헬은 인터뷰를 통해
개인적인 악감정은 없지만
서로 같은 리그의 감독으로
최선을 다하고 있기 때문에
감정이 앞선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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