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나폴리 공격수 출신으로

현재 해설자로 활동하고 있는

에마누엘레 칼라이오가

김민재를 그렇게 탐탁치 않아 하는 모습이다.

한국시간으로 11일

칼라이오는 라디오 인터뷰를 통해

"김민재는 나폴리의 미래에 좋은 영입이 될 수 있다.

하지만 내가 그를 봤을 때,

프리시즌에서 어색한 모습을 보여줬다.

내가 틀린 판단을 한 것이었으면 한다."라며

김민재를 신뢰하지 못하겠다는 인터뷰를 하였다.

또,

"솔직히 올해 나폴리의 수비 체계에 대해 약간 회의적이다.

쿨리발리와 같은 큰 부재를 만회하기란 쉽지 않을 것이다."라고

주장했다.

현지 대부분의 전문가들과

언론들은 김민재에게 좋은 평가를 내리고 있는 상황이다.

또한, 루치아노 스팔레티 감독의 신임을 받고 있는 김민재는

한국 시간 16일 개막전을 준비하는 상황이다.

팀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

적지만 부정적인 평가들을 다 이겨내길 응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