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유 동료들이 평가하는 박지성(퍼디난드, 루니, 에브라)
맨유에서 구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박지성이 동료들 사이에서 왜 인기가 많았을까?'라는
기사를 포스트 했었다.
1. 리오 퍼디난드
"박지성은 누구를 수비하든, 누구를 막든, 감독이 어떤 주문을 하든 해냈다.
박지성은 그렇게 좋은 선수였다.
박지성이라면 누구든 자신의 팀으로 원할 것이다.
박지성이 피를로를 마크하던 게 생각난다.
박지성은 환상적인 선수였고 정말 선수들의 선수였다.
동료들과 팬들은 그에게 수년 동안 감사했다.
동료와 팀을 위해 뛰는 이기심 없는 선수기 때문이다."
2. 에브라
"내가 박지성의 가장 친한 친구기 때문에 이런 말을 하는 것이 아니다.
박지성은 전사였다.
챔피언스리그 준결승전 바르샤를 상대로 1,2차전 모두 최우수선수로 선정됐다."라며
인터뷰했는데,
또 한글은 어렵다며 이전에
'나는 바보입니다'짤을 해명하는 말이 언급되어 웃음을 주었다.
3. 루니
"박지성과 함께 뛴 선수라면 그가 우리 성공에 얼마나 중요한 역할을 했는지 알고 있다.
난 아직 AC밀란전 퍼거슨 감독의 팀 토크를 기억한다.
퍼거슨 감독은 박지성에게 '오늘 너의 일은 공을 잡는 것도 아니고 패스를 하는 것도 아니다.
오직 피를로다.'라고 말했다.
피를로는 박지성의 마크때문에 패스를 40번도 하지 못했다.
또, 95%는 백패스였다.
박지성은 믿을 수 없을 정도로 자신의 역할에 충실하고 잘 해내는 선수다.
우리들은 박지성이 그날 밤 해낸 일이 너무 힘든 것이라는 걸 알기 때문에 그에게 감사했다."
이처럼 같은 팀 동료였던 선수들이
큰 경기에서의 박지성을 많이 기억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큰 경기에 강했던 박지성.
헌신적인 선수로 후배들의 EPL 진출에 많은 도움이 됐던 한국의 레전드 선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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